[강남구] '강남구 나눔의료봉사단' 본격 활동 시작
[강남구] '강남구 나눔의료봉사단' 본격 활동 시작
  • 안인택 기자
  • 승인 2011.05.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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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역 의료인들로 ‘강남구 나눔의료봉사단(단장 이관우)’을 꾸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강남구 나눔의료봉사단'. [강남구 제공]

‘강남구 나눔의료봉사단’은 앞으로 지역 민관 의료협력기구로서 ‘강남구 보건소’와 협력해 긴급재난 발생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무료 진료하며, 외국인 근로자,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진료 및 시술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저소득층 70명에게 척추수술, 백내장 등을, 21일(토)에는 ‘강남구 나눔의료봉사단’ 소속의 ‘고려대학교 교우회’와 ‘강남구보건소’가 함께 보건소 수서분소에서 어려운 이웃 180여 명에게 내과, 치과, 정형외과, 안과, 소아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한방 등을 무료 진료할 예정이다.

이어 6월 11일(토)에는 강남구 지하철 9호선 및 분당선 구간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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