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역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지역협의회는 구청, 경찰서, 관련기관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인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각 기관・단체간 협력방안과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협의회는 일자리창출, 전문 직업훈련, 취업알선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사업, 문화 이질감을 없애기 위한 문화탐방과 활발한 교류 및 결연사업 등도 함께 전개한다.
김기호 지역협의회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이웃사촌으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관악구청 생활복지과(02-880-3437, FAX 880-37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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