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장재인은 오는 26일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장난감 병정들'로 정식 데뷔해 가수로서 대중들 앞에 설 예정이다. '장난감 병정들'은 빈티지 소울 장르로 복고풍에 빠른 리듬의 댄스곡이다.
장재인의 소속사 키위뮤직의 한 관계자는 11일 티브이데일리와의 만남에서 "장재인의 이번 미니앨범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진두지휘를 했다"라며 "정원영, 그룹 메이트의 임헌일, DJ 소울스케이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여 대중들이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또한 "장재인 특유의 음색은 변함이 없지만, 그 가창력을 토대로 다양한 음악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라며 "복고풍 음색은 물론이며, 포크, 피아노 발라드 등의 다양한 장르를 다뤘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최근 '나는 가수다'로 솔로 가수들이 자신들의 다양한 음악 장르를 뽐내고 있는데, 장재인도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들이 보여주는 음악 못지 않게 다양한 음악으로 가수로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장재인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가수들에 비해 아직 부족하지만, 음악적으로 시도하는 도전을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데뷔를 앞 둔 장재인의 근황에 대해서는 "아침저녁으로 앨범 녹음을 하고 있다. 좋은 목소리를 담기 위해 연습도 실전처럼 하고 있다"며 "방송 활동을 위해 다이어트도 열심이다. 노래도 외모도 좋은 걸 보여드리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재인은 오는 26일 정식 데뷔에 앞서 24일 쇼케이스를 갖는다. 데뷔 후 팬들을 위한 작은 공연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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