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eoul's 10 Soul’ 프로젝트 진행
서울시 ‘Seoul's 10 Soul’ 프로젝트 진행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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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매년 우수 디자이너 10명을 선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PR, 세일즈 지원 등 전방위 패션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Seoul's 10 Soul’ 프로젝트를 지난해에 이어 2011년에도 진행한다.

올해에는 아시아부터 유럽에 이르는 세계적인 패션 중심도시에서 패션쇼 및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패션계의 주목을 집중 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8일~4월 2일 개최된 '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절차를 거쳐 2011 Seoul's 10 Soul의 주역이 될 10개 브랜드의 디자이너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Top 10의 우수 디자이너(Seoul's 10 Soul)는 남성복에 고태용, 김선호, 김재환, 신재희, 최범석, 여성복에 김재현, 이석태, 이재환, 이승희, 정혁서&배승연이다.

Seoul's 10 Soul 10명의 디자이너는 1년간 총 4회에 걸쳐 파리에서 개최되는 트레이드쇼 ‘트라노이(TRANOI)’의남성복, 여성복 부문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된다.

서울시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 ‘2011 Seoul's 10 Soul’은 최근 주요 패션관광도시로 급부상하는 싱가폴을 거쳐 세계 패션의 수도 파리에서 현지의 주요 패션행사와 연계,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세계 패션계의 관심과 집중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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