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산하 학교 '공원체험프로그램' 시범 제공
서부교육지원청 산하 학교 '공원체험프로그램' 시범 제공
  • 안인택 기자
  • 승인 2011.05.12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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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숙)과 함께 오는 16일(월)부터 월드컵공원 등 7개 공원 10개 프로그램을 서부교육지원청 산하 각급 학교의 소규모 교육활동프로그램으로 시범 제공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서대문구, 은평구, 마포구 3개 자치구를 관할하며 초등학교 71개 교, 중학교 45개 교를 관할하는 부서이다.

2011년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이수하도록 교과과정이 개편됨에 따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인근 월드컵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공원체험프로그램을 주목해 서울시로 요청해 옴에 따라 협약을 맺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천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향후 시범운영 성과에 따라 2011년 하반기에는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5월 16일(월)부터 6월 말까지 월드컵공원, 서울숲, 길동생태공원,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울창포원, 중랑캠핑숲 등 7개 공원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10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약 30회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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