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쾌적하고 편안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11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관내 아파트, 연립 주택 등 공동주택 내 노후 공공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10월부터 11월까지 다음 년도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를 선정한다.
구는 지난해 예산보다 2억 원 늘어난 5억 원을 확보하였고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달 15일 법률, 공동주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 및 지원금액을 확정했다.
올해는 어린이 놀이시설 개보수사업을 신청한 가산두산위브 아파트 외 21개 단지 37개 시설에 3억 8천만 원, 경로당 유지보수를 신청한 시흥3동 현대빌라 외 1개 단지에 1억 6천만 원, 보안등 시설교체를 신청한 시흥2동 벽산1단지 1억 1천만 등 총 25개 단지에 4억 1천여 만 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주택과(☎2627-1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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