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영등포동 3가 19-3번지 소재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에 ‘노인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는 면적 118.5㎡ 규모에 개별상담실, 전화상담실, 전문상담실, 집단상담실, 교육실 등을 갖췄으며, 전문상담사, 자문 전문위원, 노인상담 자원봉사자 등 12명의 전문인력이 상근하고 방문 상담 자원봉사자 195명이 활동하며 신속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가 운영하며 상담실 리모델링에 필요한 예산 전액은 KRX한국거래소에서 후원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현재 약 4천2백 명이 노인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480여 명의 노인성 치매,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화상담 및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02-2678-993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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