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오는 14일(토) 오후 5시 안양천 신정교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토요문화광장' 개막식을 겸한 첫 상설공연을 펼친다.
'토요문화광장'은 구민들이 즐겨찾는 쉼터에서 언제든지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와 문화예술을 만끽하고 지역예술단체에게 예술적 표현의 무대를 제공하는 토요 상설 야외공연으로 안양천 신정교 주차장과 양천문화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10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매월 2·4주 토요일에는 안양천 신정교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3주 토요일에는 양천문화회관 광장에서 상설공연을 연다.
또한, 양천구에서는 16일(월) 오후 7시에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2011 다함께 희망양천 열린 음악회'를, 24일(화) 저녁 7시 30분에 '서울 아레나오페라단과 함께하는 Classic Rainbow' 공연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Classic Rainbow' 공연 입장료는 2,000원이며 공연 관람은 인터넷 예약 접수제를 실시하고 17일(화) 오전 10시부터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yangcheonart.go.kr)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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