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트너스하우스, 50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서울파트너스하우스, 50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5.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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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및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1:1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한 2011년 인바운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수출상담회는 4개 분야별 해외바이어 각 12 ~ 13개사, 40여 개의 서울소재 중소기업간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한다.

파트너스하우스는 수출상담회의 명품을 만들고자 해외바이어 발굴및 초청, 기업과의 상담주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수출상담회에 필요한 모든 전과정을 처리하여 상호 원하는 매칭으로 해외바이어와 중소기업간 높은 만족감과 수출 실적을 거양하고자 한다.

서울소재 아동용품(7월), IT(9월), 의료 및 뷰티(11월), 자동화 장비 및 보안(12월)의 4개 분야별 중소기업을 40개사씩 5.16 ~ 5.31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대상기업은 서울소재 4개 관련분야의 중소기업으로서 2010년 수출실적 10만불~1,000만불의 수출실적이 있거나 동종업계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미니홈페이지를 작성하고 초청이 예정된 해외 바이어에게 전달하여 수출상담회 상담전부터 상호 정보 전달을 통해 신뢰를 구축시키고 개별상담회도 지원한다.

파트너스하우스를 기 이용했던 해외바이어들에게 홍보하여 예정된 수출상담회 외에 관심있는 해외바이어들과의 개별상담회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의 미니홈페이지 작성, 홈페이지 홍보, 바이어와 상담지원, 추가 상담을 위한 상담장 무료 사용, 계약을 위한 번역 등을 지원한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대기업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우리 중소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서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출상담회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 sba.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문의는 서울파트너스하우스 791-905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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