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위한 희망 한마당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이달 19일(목)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성북구청 앞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구직자에 대한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11 성북구 일자리 박람회(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를 개최한다.
성북구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취업포털 전문업체 (주)SCOUT가 행사운영을 담당하는 가운데 (주)케이티스(Ktis), (주)박홍근홈패션 등 서울시 소재 20여 개 우수 중소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박람회장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1:1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또 이력서클리닉, 면접기술컨설팅, 지문인성적성검사, 캐리커처, 면접코디, 이력서사진 무료 촬영인화 등,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성북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취업상담사가 현장에 배치돼 구직등록을 받고,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관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성북구 소재 직업훈련기관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직업훈련 상담을 제공하고 네일아트, 건강손맛사지 등의 무료 서비스 행사도 마련한다.
해당 홈페이지(http://seouljobtour.scout.co.kr/)를 통해 미리 접수하면 구직매칭 등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사전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일자리박람회장에서 희망업체를 선택해 바로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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