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동복지서비스 ‘은평 드림스타트’
[은평구] 아동복지서비스 ‘은평 드림스타트’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5.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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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가정방문 실태 확인, 의견 수렴 통해 주민에게 서비스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본격적인 ‘은평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으로 공적 전달체계 중심으로 되어 있던 보건ㆍ복지ㆍ보육 서비스를 수요자의 실제 요구에 맞는 맞춤형으로 통합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모든 아동에게 보건ㆍ복지ㆍ교육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전 예방적 아동복지 통합서비스이다.

서비스 수요자인 아동과 그 가족들의 개별적인 욕구와 양육 발달과정에 부응하는 맞춤형 통합전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은평구는 5월 16일(월)부터 6월 24일(금)까지 0세~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 320명이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과 가정 및 학교생활, 양육환경 등을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드림스타트 세부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다양하고 현실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 교육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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