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월 17일(화)~6월 4일(토) 중랑구 동부골목시장, 종로구 통인시장 등 6개 권역 총 20개 전통시장에서 ‘2011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5월 17일(화)~18일(수)엔 중랑 동부골목시장, 성북 돈암제일시장, 강북 수유재래시장, 도봉 창동골목시장에서 20일(금)~21일(토) 종로 통인시장, 중구 신중부시장, 성동 용답동 상점가, 동대문 청량리종합 시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어 5월 24일(화)~25일(수)엔 관악 신사시장, 송파 석촌골목시장, 강동 명일시장과 길동시장에서 27일(금)~28일(토)엔 양천 목3동과 목4동시장, 강서 송화시장에서 5월 31일(화)~6월 1일(수)은 서대문 영천시장과 인왕시장, 마포 망원시장·망원월드컵시장에서 6월 4일(토)엔 성북구 정릉시장에서 열린다.
직거래판매 행사에선 생산농가로부터 상인들이 공동구매해 소비자들에게 10~40% 판매하며, 이벤트가 열리는 동안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품목에 대해 할인행사가 최대 40%까지 실시된다.
한편 서울시는 전통시장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시민고객의 관심과 이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전통시장 이용수기 공모전을 6월 5일(일)까지 개최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