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취약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와 지역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코스트코홀세일 양평점, 롯데마트 영등포점, 이마트 영등포점, 이마트 여의도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백화점․대형마트가 신규 인력이 필요할 때 영등포구 취업정보센터에 인력을 요청하면, 구가 무료 구인광고 등 적극적인 채용 홍보는 물론 서울시와 고용노동부 전산망에 등록된 구직자 중 영등포구민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의 취업을 알선해 적합한 인력을 연계하게 된다.
영등포구는 고용창출이 우수한 백화점․대형마트에 대해 기관 표창은 물론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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