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럽고 포근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초구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먼저 20일(금)에는 서초구청 개청 23주년과 서초구-백석예술대학의 MOU체결을 기념하는 '백석예술대학과 함께하는 5월의 향연'이 펼쳐지며, 27일(금)에는 레뷰(revue)형식으로 계속적으로 연결되는 에피소드들이 축제처럼 한바탕 흥겨운 장을 펼치는 넌버벌 탭댄스 뮤지컬 ‘보물섬’이 공연된다.
직장인을 위한 ‘런치타임 콘서트’ 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점심시간 대 12시 10분에서 12시 50분까지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열리며, 25일(수)에는 한국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숲 속 작은 소리」라는 제목으로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재즈플롯의 앙상블로 클래식 및 가요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초토요벼룩시장에서 거리 음악회도 열린다. 21일(토)에는 자선거리공연단체인 ‘노래촌’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중가요' 라는 제목으로 노래하며, 28일(토)에는 '이은경과 알프스 요들친구들'이란 제목으로 요들송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를 위한 행사로는 23일(월) 반포3동 한신문화원에서 작가의 초청강연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와 코아공원의 '담장 벽화 그리기'가, 26일(목)에는 잠원동 명주근린공원에서 '행복그림그리기 대회'와 '풍선아트', 신기한 '마술쇼'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28일(토)에는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솜씨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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