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Let's Play' 프로그램으로 아동 비만 개선키로
[관악구] 'Let's Play' 프로그램으로 아동 비만 개선키로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5.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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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아동의 비만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Let's Play’를 활용하여 '아동 비만율 제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선다.

‘Let's Play’는 서울시가 개발하여 표준화시킨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프로그램으로서 관악구는 8개 초등학교와 보육시설 10곳을 선정하여 아동비만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관악구 어린이·청소년의 비만율은 서울시 전체 비만율과 비교했을 때, 0.3% 낮은 14.16%이지만 고도비만율에서 전체 서울지역 학생들보다 0.0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학교와 보육시설은 5월~11월까지 체육수업 시간과 신체활동 시간에 지원받은 신체활동 기구를 활용하여 담당 교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10월 경에는 서울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페스티벌'에도 참가한다.

‘Let's Play’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소 보건행정과(02-881-5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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