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창의적 조직문화 위한 ‘독서토론회’ 개최
[광진구] 창의적 조직문화 위한 ‘독서토론회’ 개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5.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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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대화와 토론을 통한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12일부터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독서토론회는 일선 공직자의 혁신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해 창조성의 기본이 되는 개인 독서를 집단 독서로 확산하여 아이디어를 재창출하고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참석자는 6급 이하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5기수로 기수별 20명씩 구성되고, 토론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기수별 2회씩 총10회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각 기수별 선정된 동일 도서를 한 달 동안 독서하고 토론회에 참석하여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독서와 토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돕기 위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 선정 도서에 대한 개인별 소감 발표와 그룹별 토론 및 우수 독후감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기수별 우수 토론자 2명에게는 새로운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이 지급되고, 독서가 끝난 책은 직원용 개방형 서가에 증정해 다른 직원이 볼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구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인재가 필요하다”며, “독서토론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양해 유ㆍ무형의 성과를 창출하여 아이디어를 조직 전체로 확산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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