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웃어라 엄마야’ 우울증 예방 강좌
[광진구] ‘웃어라 엄마야’ 우울증 예방 강좌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5.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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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음의 병인 우울증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우울증 예방 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19일(목) 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강좌는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웃어라 엄마야’라는 주제로 두드림소아청소년정신과의원 원장이자 MBC 생방송 아침에 출연 중인 정신과 전문의 박준성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2시간 가량 진행되는 강좌는 주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 추억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행복을 훔치는 도둑인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가 관리 능력 향상법 및 부부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증진을 안내하고, 관내 정신보건센터의 정신보건서비스 이용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우울증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자가 검진을 통해 여성 우울증 조기 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남 보건소장은“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강좌는 가정에서 ‘엄마’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웃음과 여유를 찾아주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건강관리과(02-450-19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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