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토)까지 서울대공원서, 1830 손씻기 체험축제
21일(토)까지 서울대공원서, 1830 손씻기 체험축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17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1일(토)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대공원 정문 앞에서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교육원이 시행하는 ‘1830 손씻기 체험축제’가 열린다.

2004년부터 서울시는 '1830 손씻기 운동(하루에 8번 30초 이상 손씻기)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자'라는 슬로건으로 축제를 추진하여 왔으며, 2007년부터는 소비자단체인 한국소비자교육원에 위탁하여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하철, 기타 행사장 등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손씻기 전후 세균수를 비교할 수 있는 뷰박스를 설치하여 상황별 손의 세균수와 세균배양 상태에 대한 실제 패널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평소 자신의 손씻기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잘못된 손씻기 방법을 교정 받을 수 있다.

또한 습관 형성기인 아동들을 위하여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형극 관람, 캐릭터인형들과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를 즐길 수 있게 하였고,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하여 제비뽑아 ‘손씻기 문제풀기’와 경품 타기, ‘손씻기 삼행시 짓기’, ‘손씻기 실천의지 다지기’, 핸드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하절기대비 식중독과 감염병 발생 예방을 강화를 위해 5월 가정의 달 ‘1830손씻기 축제’를 실시하여, 가족 모두가 즐기면서 ‘1830손씻기 운동’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축제의 목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