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이동 주민 직접 만든 마을가꾸기 6월 준공
[강북구] 우이동 주민 직접 만든 마을가꾸기 6월 준공
  • 안인택 기자
  • 승인 2011.05.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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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동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 낸 마을 모습이 오는 6월 실제로 준공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역주민이 자기지역의 경관을 가꾸고 관리해 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마을가꾸기 기법을 도입, 북한산 자락의 우이동 경관협정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7일(화) 밝혔다.

주요 공사는 마을입구 쌈지공원 조성, 낡은 진입도로 정비, 좁은 진입로에 위치하여 차량운행에 불편을 주고 있던 전주 이설, 이웃 간의 소통을 위해 투시형 담장을 설치토록 하였으며, 간판 디자인 개선과 향후 건물의 신·증축 및 보수 시 적용될 건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또한, 취약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등 및 CCTV를 설치했으며, 마을곳곳에 나무를 심고 꽃길을 조성해 북한산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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