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120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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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브랜드기업 120개 사가 서울시와 협력해 연간 1억 원 이상 기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고 19일(목) 오전 8시 대치동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국제회의장에서 ‘하이서울기업 사회공헌 활동 실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은 중소기업 임의단체로서 자발적으로 하이서울 기업 120개 사 모두가 참여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서 체결하는 것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3만 원 이상을 기부, 서울형 그물망 복지의 핵심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 통장’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미 4월부터 기업당 매월 3만 원~20만 원까지 자동이체를 시작했고, 협약식 당일에는 고아원, 양로원, 복지시설 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1억2천여 만 원 상당의 하이서울브랜드제품을 오세훈 시장이 전달받을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특별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며, 공익 연계마케팅 참여, 소외계층 후원금 마련 자선골프대회 개최, 이외에도 급식 배식·설거지·세탁 봉사, 도시락·연탄배달, 김장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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