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에 친환경 여가녹지 조성, 휴식공간 개방
[강동구] 명일동에 친환경 여가녹지 조성, 휴식공간 개방
  • 안인택 기자
  • 승인 2011.05.18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명일동 200-1번지 일대의 친환경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개방했다.

친환경 여가녹지 사업은 구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내 방치된 토지 1,417㎡ 를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자연녹지 복원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친환경 여가 녹지는 인공구조물 설치는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산책로, 돌수로,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을 만들고 다양한 수종으로 18종 6,130여 그루의 나무와 옥잠화 등 3,800본의 초화류를 심어 도심내 자연경관을 개선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도심과 인접한 개발제한구역내 훼손된 토지를 자연의 숨결이 담긴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주민 자연 휴식처 제공 및 도심 열섬화 완화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