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생태하천인 도림천 산책로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고 삶의 여유가 있는 관악을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 원을 교부받아 생태하천인 도림천 산책로 복원공사 완료구간 중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문화교에서 동방1교 구간에 조명등 80등, 분전반, 벌레퇴치기 40개, 음악방송 등을 금년 하반기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조명등 미설치 구간이 매우 어두워 항상 이용 주민들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으나, 이번 조명등 추가 설치를 통하여 야간 산책로 이용주민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안전하게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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