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31일까지 청각장애인 사회성강화프로 운영
[관악구] 31일까지 청각장애인 사회성강화프로 운영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5.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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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5월 31일(화)까지 구청 별관・구민회관 강당에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과 사회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 강사진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성교육, 마음치료, 이미지 메이킹, 생활에 필요한 법률상식, 보험관리 등 대한 내용으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균형 잡힌 건강한 생활 설계를 지원한다.

구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수화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대인접촉기회가 적은 점을 고려하여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배우자 등 가족과 동료까지 참여하는 개방적인 분위기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70명으로 5월 11일(수)부터 31일(화)까지 총 10회로 진행된다. 시간은 기간 중 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이다.

또한 구에서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지난 2월~4월까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하였으며, 문자정보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인터넷활용 정보화 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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