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보건소에서는, 1박 2일 아토피 캠프를 마련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오는 8월 27, 28일 이틀 동안 도봉숲속마을에서 ‘1박 2일 아토피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토피 전문의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아토피 캠프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 피부염 관리방법, 영양교육, 긁기 행동수정, 올바른 목욕법 등을 교육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토피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친환경 티셔츠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궁금한 사항이나 참가신청은 은평구 보건소(02-351-8205)로 하면된다. 캠프 참가 초등학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