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소자본 창업교실’ 개최
강동구, ‘소자본 창업교실’ 개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0.06.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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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14일 주민 150명 대상...수료증 및 창업 자금 알선

강동구가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등 예비 창업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자본 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자본 창업교실’ 교육은 오는 7월 13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는 것.

강의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선정한 창업 컨설턴트들이 ▶소상공인 지원제도 ▶상권 및 점포 관련 법규 ▶도·소매 유통 프로세스 및 점포운영 관리 요령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서비스의 중요성 및 기법 ▶프랜차이즈 및 소자본 창업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짚어주는 방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소자본 창업교실’ 교육을 이수하면 동대문 소상공인지원센터 명의의 ‘수료증’을 준다. 사업 컨설팅을 받은 후 3개월 안에 창업을 하거나 업종을 바꾸는 소상공인에겐 심사를 거쳐 최고 5,000만원까지 창업 자금도 빌려준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강동구청 지역경제과 (02-480-1202)또는 강동구상공회(02-482-8440)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0명 신청 가능하며, 별도 수강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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