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월) 소매유통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오픈
23일(월) 소매유통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오픈
  • 안인택 기자
  • 승인 2011.05.22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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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3일(월) 장애인들을 위한 소매 유통 전문의 시립직업재활시설인‘굿윌스토어’를 오픈한다.

‘굿윌스토어’는 송파구 마천동 28-1번지에 지하1층~지상2층, 총면적 1,960㎡ 규모의 소매 유통전문인 중대형직업재활시설로, 자립·자활을 기초로 하는 서울형그물망복지에 따라 장애인들이 스스로 일하며, 경제활동을 하고, 그로써 재활기반을 마련하도록 시가 조성·운영하는 시설이다.

주로 취급하는 품목은 성인 남·여 및 아동의류, 주방·가구·장식의 생활용품, 신발·가방 잡화류, 화장품, 위생용품 그리고 문화용품인 책·음반·문구 등이다.

‘굿윌스토어’는 소매 유통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 후원기업의 확대를 통한 물품공급 안정화, 유통구조의 지속적 개선, 물류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등 4개 방침에 따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올해 중증장애인을 70명까지 추가로 고용해 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굿윌스토어’개관식은 23일(월) 오전 11시,‘굿윌스토어’1층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박춘희 송파구청장, 시의원과 구의원 그리고 후원협력기업·교회 관계자,‘굿윌스토어’근로장애인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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