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상부상조, ‘우리동네 복지두레’ 운영
[은평구] 상부상조, ‘우리동네 복지두레’ 운영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5.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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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동 복지위원을 2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공공과 민간부문간의 네트워크를 확대ㆍ구축했다.

응암1동 주민센터는 지난 17일 ‘나눔두레’ 복지위원과 동장(임윤영)이 관내 홀몸노인 다섯 가구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또 상부상조 개념을 복지에 접목한 ‘우리동네 복지두레’를 운영, ‘참여두레’ ‘협력두레’ ‘봉사두레’ ‘나눔두레’ 등 역할 분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복지위원들은 주기적으로 노인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응암1동 이명환 복지위원은 “따뜻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고, 앞으로도 봉사활동 및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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