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그린파킹 사진 전시회’ 개최
[광진구] ‘그린파킹 사진 전시회’ 개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5.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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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는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그린파킹 사업’의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금)까지 우수사례 사진전을 개최한다.

그린파킹 사업은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고 여유 공간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택가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2004년부터 시행한 그린파킹 사업을 아직 모르거나 방범 및 사생활 침해 등을 우려하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전역에서 추진한 그린파킹 우수 사례 23점을 구청 진입로와 제3별관 2층 복도에서 감상 후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구청 주차관리과를 방문하면 된다.

박상일 주차관리과장은 “광진구는 올해 더 많은 주택에 혜택을 주기 위해 100주택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 150면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택가 주차난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언제든지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고 담장을 허물어‘내 주차장, 내 이웃’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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