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화) 문화바우처 대상 200명 '뮤지컬 그리스' 관람
24일(화) 문화바우처 대상 200명 '뮤지컬 그리스' 관람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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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4일(화) 한전아트센터에서 서울교육청과 협력하여 교육복지투자우선 대상학교 학생과 서울형 복지 희망플러스 통장가입자 등 200명에게 '뮤지컬 그리스' 관람을 지원한다.

10대들의 꿈, 사랑과 우정을 그리며 화려한 쇼와 흥겨운 음악이 곁들여진 ‘그리스’는 30여 년 전의 미국을 배경으로,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학기를 맞는 교정에 대니를 중심으로 한 티버드(T-Bird)파의 남학생들과 리조를 리더로 하는 핑크레이디(Pink-Lady)파의 여학생들간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번 기획공연은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문화바우처사업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5월 한달동안 교육청과 MOU 체결을 통한 교육복지투자우선대상학교 학생과 서울시 희망플러스 통장 및 꿈나래 통장 가입자 1,600명에게 관람기회가 주어졌다.

서울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바우처 사업을 5월 한달에 국한하지 않고 교육청과 협조하여 하반기에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기획사업 주관처 한국문화복지협의회(737-0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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