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주)유니에스와 MOU, 청년실업문제 해결한다
[성동구] (주)유니에스와 MOU, 청년실업문제 해결한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5.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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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6일(목) 고용노동부 청년인턴제 운영 기관인 (주)유니에스와 MOU를 체결하고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성동구는 (주)유니에스와 함께 청년인턴사업, 특성화고 학생 취업교육, 취업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여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살린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6월 3일(금) ‘청년인턴 및 다문화가족’ 취업박람회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외에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성공 CEO 특강,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순회교육, 기업현장체험 등 서울시내 8개 학교와 협력하여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성동구는 ‘2014년까지 양질의 민간일자리 6,000개 창출’을 목표로 2011년 예정 목표의 74%(2,000여 개)를 달성하고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업무는 현장에서 시작하여 현장에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 및 각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연계를 통한 협력사업 실시로 ‘일자리 걱정 없는 성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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