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손지은 기자]

KBS ‘뮤직뱅크’와 ‘2010 Melon 뮤직 어워드’ MC 등으로 이미 탄탄한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송중기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차세대 MC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차세대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송중기야말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아이콘이라 생각한다"며 "다양한 진행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진행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는 국민의 건전한 문화 생활과 대중음악산업의 활력을 위해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동방신기, 비스트, 샤이니, 아이유, 시크릿, 씨스타, 포미닛 등이 참석한다.

송중기가 구하라 김희철과 환상호흡을 선보일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한예슬과 호흡을 맞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http://tvdaily.mk.co.kr/) 바로가기

티브이데일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