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은평의 마을 공연프로그램’인 ‘국악으로 행복한 세상만들기’가 5월 25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은평의 마을 내 강당에서 열린다.

은평구청 주관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부랑인 시설 입소자에게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정서적 함양과 안정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5월 25일 시립은평의마을에서 가요 및 비틀즈 곡을 퓨전으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은평구는 서울시 행복플러스 희망드림 바우처사업과 은평구 문화나눔 사업을 연계하여 생활인 대부분이 장애를 안고 살아가고 있고 노령층의 비율이 입소자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설입소자라는 아픔과 고령 또는 장애인으로 “즐겁고 행복한 음악예술”이란 락음 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을 추구하고 입소자들에게 신명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청 생활복지과 관계자는 “사회통합과 경제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는 능동적 복지 구현”에 발맞추어 예술을 통한 복지 나눔을 실천하여 세대와 계층이 모두 감동하는 진정한 예술나눔의 실천으로”이번 공연을 통하여 입소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며 금년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 공연정보
*공 연 명 : 국악으로 행복한 세상만들기
*일 시 : 2011. 5. 25(수)
*장 소 : 은평의 마을 내 강당
*시 간 : 오후1시30분부터

김민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