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에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송파 지역내 도서관들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송파어린이도서관(02-418-0303)은 그림책 '숲속 재봉사'로 유명한 최향랑 작가를 초빙해 지난 14일부터 이달 내 '숲속 재봉사' 원화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금) 오후 3시에는 작가가 도서관을 방문해, 7~9세 어린이들과 독특한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구립 거마도서정보센터(02-449-2332)는 오는 28일(토) 가족단위로 '녹색환경 문화체험'을 떠난다. 여행지는 경기도 양평에 마들거리 마을과 민물고기연구소이다. 체험인원은 가족 단위로 42명이다.
소나무언덕 4호 작은도서관(02-419-5100)은 오는 31일(월) 첫돌을 맞아 개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26일(목) 도서관의 지난 1년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전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다함께 만드는 Big Book’이 28일(토)에 진행된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는 4~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도 진행된다.
개관 1주년인 31일(화)에는 오전 11시에 성인 이용자들과 ‘관장과의 대화’, ‘친환경 만들기 교실’, ‘책이랑 놀자’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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