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륜차 상용화 등 녹색기술 10개 과제 선정
전기이륜차 상용화 등 녹색기술 10개 과제 선정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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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녹색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서울형 녹색기술 육성을 위한 R&D 지원사업’ 이번 년도 연구·개발 과제로 '서울시, 전기이륜차 상용화 핵심기술 개발' 등 10개를 선정했다.

서울시의 녹색기술 R&D 육성 지원사업은 지난 2009년 7월 서울시가 수립한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의 후속 조치로써 시행 첫 해인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지원과제는 '고효율 전기이륜차용 무단변속 모터 모듈 개발' 및 '전기이륜차 및 충전소 운용 실증사업' 등 2건의 전기이륜차 관련 과제가 있으며, 생활환경 분야 과제로는 먼저 '버스정류장을 활용한 CIS 박막태양전지 태양광발전시스템 실증'이 있다.

다음으로는 '하수도에서 발생하는 악취 제거를 위한 표준모델 개발'과 '음식점, 인쇄소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제거장치 개발'과 '공사장 소음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등 생활분야 과제 3건으로, 시는 이것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해결이 어려운 소음 및 악취 민원을 해소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금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를 수행할 최적의 연구기관을 6월 말까지 공개경쟁을 통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연구 수행기관은 대학교, 민간기업, 전문연구기관 등이 맡아서 수행하게 되며 과제별 지원금액은 최대 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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