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음악이 있는 연극 ‘미드 썸머’…예지원 外
[연극] 음악이 있는 연극 ‘미드 썸머’…예지원 外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5.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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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서범석, 이석준

음악이 있는 연극 ‘미드 썸머’가 4월 29일(금)부터 6월 12일(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신춘수 프로듀서와 각색, 연출을 맡은 양정웅을 비롯하여, 예지원, 서범석, 이석준 등이 출연한다.

2009년 에딘버러페스티벌에서 인정받은 영국 연극의 최신작이며, 오디뮤지컬컴퍼니 10주년 기획공연이다.

이 연극을 통해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기타선율을 느낄 수 있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서른 다섯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페스티벌이 한창인 에딘버러의 한 여름 밤, 겉보기엔 냉철한 변호사지만 일 외에는 모든 게 어설프고 서툰 헬레나와 제대로 이룬 것 하나 없이 대충대충 살아온 밥,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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