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18일 관악구 인정 제1호 시장인 신원시장 고객편의센터 개소식을 갖고 편의시설 등 서비스 부족으로 이용을 기피하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원시장 고객편의센터는 총 사업비 15억2200만 원을 들였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교육실, 공중화장실, 유아놀이방, 고객만족센터를 갖추고 있다.
신원시장은 2005년 아케이드 설치, 2008년 배송센터 설치 및 간판정비사업을 구청과 상인회가 협력하여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바 있다.
이성구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하여 시장 환경개선, 고객편의시설 설치, 주차장 확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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