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미국-홍콩 등 해외 러브콜 "先 수출 쾌거"
'시티헌터', 미국-홍콩 등 해외 러브콜 "先 수출 쾌거"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5.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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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신소민 기자]

드라마 ‘시티헌터’가 첫 방송 전 선(先 )수출되어 드라마에 대한 해외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극본 황은경, 연출 진혁)는 미국·홍콩·태국·베트남 등에 선(先)수출되며, 해외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호죠 츠카사가 만든 동명의 일본 원작 만화 ‘시티헌터’는 출간되자마자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드라마나 영화로의 제작 요청이 쇄도했다.

그럼에도 불구, 원작자 호죠 츠카사는 모든 제의를 고사해오던 중 SBS ‘시티헌터’ 제작사 SSD만을 유일하게 수락하면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드라마화 될 수 있게 된 것.

여기에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의 진혁 감독, ‘뉴하트’, ‘대물’을 집필한 황은경 작가와 같은 최고의 제작진과 이민호·박민영·이준혁·구하라 등 인기 스타들이 참여해 해외의 이목 또한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티헌터’의 해외 판매를 진행한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일본, 대만, 유럽, 불가리아,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 해외 각국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선구매를 결정한 미국에서는 훌루닷컴(www.hulu.com)을 통해 VOD로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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