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소속사에 계약해지 통보 받아 "금전적 배상도 요구 한 듯"
김성민, 소속사에 계약해지 통보 받아 "금전적 배상도 요구 한 듯"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5.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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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배우 김성민이 소속사인 플라티스이엔티로부터 전속계약해지통보를 받은 사실이 25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의해 드러났다.

25일 ‘E NEWS’는 단독보도를 통해 이번 전속계약 해지 통보 사실을 전하면서 이번 결정이 소속사 측의 일방적 통보에 따른 것이며 내용증명을 받게 된 김성민 측은 혼란에 빠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플라티스이엔티 관계자는 25일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 같은 전속계약 해지 통보사실을 인정하면서 자세한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그러나 현재 김성민의 매니저였던 직원 역시 회사를 그만 둔 상태라고 말해 일련의 상황들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어진 보도에서 'E NEWS'는 김성민이 받아 본 내용증명에는 마약복용 혐의로 구속된 이후 연예활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회사 측이 입게 된 금전적 손해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배상문제도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번 김성민의 계약해지 보도를 접하고 “회사 측에서는 당연한 대처”, “자신의 실책으로 인한 것이니 받아들어야 할 듯”이라는 의견과 함께 “막 세상으로 나오려 하는데 또 다른 짐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3월 25일 공판에서 죄질의 무거움을 경고받고 엄격한 처벌이 요구되지만 부모님의 건강과 집안형편, 그리고 단지 필로폰 판매를 위한 밀반입이 아닌 점을 참작해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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