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창단 53주년 한국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6월 2일(목)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2011-05-27     김민자 기자

창단 53주년 한국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6월 2일(목)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이 연주회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이태리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작곡과를 수료, 밀라노 시립 음악원 합창지휘과와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한 김홍식씨가 지휘한다.

한국남성합창단 김성만 단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아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하며, 저희 모든 단원들이 연륜과 경험을 자랑하지 않고 서로 다른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 여러분을 모시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하셔서 초여름 밤 뿌듯한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R석 10만 원, S석 7만 원, A석 5만 원이다. 공연문의는 한국남성합창단(0505-562-1958)으로 하면 된다.

이 공연은 (재)송우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