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러시아 첼리스트 알렉산더 크냐제프 리사이틀

6월 11일(토)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011-05-28     김민자 기자

러시아 첼리스트 알렉산더 크냐제프의 리사이틀이 6월 11일(토)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최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알렉산더 크냐제프는 강한 터치와 정열적인 사운드로 세계 유명 지휘자 및 오케스트라에게 찬사를 받았다.

1998년과 2002년 두 차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2011년 10월에는 에프게니 키신과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함께 도쿄와 파리에서 리사이틀을 열 예정이다.

현재 알렉산더 크냐제프는 연주 활동 및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교육활동에 힘쓰고 있다.

입장료는 VIP석은 20만 원, R석은 15만 원, S석은 10만 원, A석은 7만 원, B석은 5만 원이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한러시아대사관, KB금융그룹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