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시험`검사 업무 일시 중단

2011-06-10     박혜원 기자

오는 13일(월)부터 30일(목)까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시험ㆍ검사 업무가 일시 중지된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 실험실을 갖춘 연구동 청사를 증축하여 2011년 7월부터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최고의 검사ㆍ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시적으로 연구원의 업무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증축청사는 연면적 13,122.98㎡로 지하1층, 지상 4층의 규모이며 결핵, 계절인플루엔자(신종플루), 광우병 등 고위험 병원체를 취급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의(BL3, Biosafety Level 3)의 연구실을 갖추고 세계 최고수준의 바이오테크놀로지 환경을 구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