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5일 '갤러리아백화점'과 일자리창출 MOU 체결

2011-06-13     황지원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15일(수) 오후 3시 구청 작은 회의실에서 ‘갤러리아백화점’(대표 황용기)과 연 내 100명 채용을 골자로 하는 ‘일자리창출 MOU’를 체결한다.

이로써 ‘갤러리아백화점’은 브랜드 판매사원 및 주차, 미화 직원 등 각종 직원 채용 시 지역 주민을 우선 선발하게 되고 강남구는 구민모집 홍보 및 접수대행, 구직등록, 면접장소 제공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한편 강남구는 이번 년엔 특히 유관기관, 협회, 단체 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대대적인 일자리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사)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무역&IT마스터 인재양성 추진을, 2월에는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와 전시컨벤션 청년인턴 추진을, 3월에는 ‘강남구상공회’ 및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3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채용 1+1'사업을 추진, 5월 말 현재 31개 사에서 96명을 신규 채용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