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퇴계로 등 가로변에 여름꽃 20종 4만 본 식재

2011-06-20     황지원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아름다운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하여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퇴계로와 을지로 등 주요 가로변 녹지대 유휴공간과 가로화분에 제라늄 등 20종 4만 본을 식재했다.

퇴계로4가 등 관내 주요 녹지대와 가로화분에 임파첸스, 페츄니아 등을 식재하여 중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동주민센터에 꽃묘 1만5천본을 지원하여 골목길마다 화사하게 단장했다.

숙근초화 화단을 조성한 을지로4가는 이달초부터 금계국, 조개나물, 은방울꽃 등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중구청 광장 화단 100㎡에는 루피너스, 제라늄, 임파첸스, 라벤다 등 19종의 풀이 심어져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계절에 맞는 꽃을 주요 가로변에 심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