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간호사가 직접 찾아갑니다

양천구,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시행

2018-10-09     박종찬 기자

양천구는 출산 가정에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찾아가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과 양육에 관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건강간호사가 임산부 및 영유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산후우울 등에 대한 상담, 양육 정보 지원 등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출산 후 6주 이내의 모든 출산가정을 방문하는 보편방문서비스와, 임신 20주 이상의 고위험군 임산부를 출산 전부터 아이가 만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5회까지 방문하는 지속방문서비스로 분류된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양천구 보건소 모성실에 임산부 등록 시 신청하거나, 서울아기건강상담실에 직접 신청하고 출산 후 방문일정을 조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