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2일 실버스포츠 페스티벌 연다

대한노인회 용산노인대학 등 9개 팀 참여

2018-10-11     박종찬 기자

용산구가 오는 12일(금)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8회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식전공연, 기념식,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3시간동안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있다.

경연대회는 9개 팀이 참여, 솜씨를 겨룬다. 대한노인회 용산노인대학, 이화경로당, 서울비전교회 어르신교실, 서울농아인협회 용산구지회,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용암경로당, 서울시농아노인지원센터, 조양경로당, 청파노인복지센터 순이다.

경연 앞뒤에 배치된 축하공연은 보성여자중학교 합창단, 선린중학교 치어리더팀, 정화예술대학교 ‘어필’ 댄스팀이 맡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과 참가상 6팀을 시상하고 응원상 2팀도 별도 시상한다.

행사장 입구에는 관계 기관이 총 출동, 이벤트 부스도 운영한다. 슐런보드 게임, 주택연금 상담, 음주운전 가상체험, 치매예방 게임, 건강상담, 민화체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