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9일 호텔객실관리사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

55세미만 경력단절여성 00명 모집

2018-11-15     김진희 기자

용산구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서울드래곤시티와 손잡고 오는 19일(월) 오전 11시 센터 2층에서 ‘호텔객실관리사’ 채용설명회·현장면접을 갖는다.

채용설명회는 30분, 현장면접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55세미만 경력단절여성 00명이다. 3개월 이상의 경력자는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다. 임금은 160만원 이상이며 경력자에게는 별도 수당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용산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열린다.

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1일 4시간씩 45시간에 걸쳐 호텔객실관리, 정리수납 관련 이론·실습 교육을 이어간다. LH미군기지본부가 사업비 일부를 후원했다. 교육 수료생도 이날 별도로 면접을 보게 된다.

면접 결과 채용이 되지 않는 구직자에 대해서는 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가 1대 1 상담을 비롯한 사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