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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월) 아동학대 예방주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8-11-15     박종찬 기자
아동학대

양천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19일(월) 오후 3시 30분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신남중학교 오케스트라 악기연주와 드림합창단의 아동학대 예방 관련 합창공연이 기념행사에 앞서 시작된다. 기념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개최하고, 하이라이트 행사인 ‘퍼즐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퍼즐 퍼포먼스는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양천구를 만들자’는 주제로 펼쳐지며, 그림퍼즐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으로 학대를 바라보고 아동학대를 예방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후 아동학대 예방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 아동권리 존중에 관한 영화‘4등’ 상영이 18시까지 이어진다.

이외에도 아동학대 예방 사진전과 캠페인, 스트레스 심리치료, 행복인형만들기, 아이사랑 팔찌 만들기 등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각종 체험부스가 오후 5시까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