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강동, 여성안심 택배함 추가 설치

여성 타깃 범죄 예방하고 24시간 무료 이용으로 주민 편의 살려

2019-01-10     최향주 기자
강동구

여성친화도시 강동구가 여성 범죄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여성안심 택배함 2곳을 추가 설치해 총 14개소를 운영한다.

사용방법은 택배를 신청할 때 수령 장소에 여성안심 택배함 주소를 적으면 된다.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보관 장소와 인증번호를 휴대전화로 보내면 신청인이 택배함에 가서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찾으면 된다. 여성안심 택배함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물품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1일당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