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 단체, 웹드라마 제작 결실

청년의 꿈과 현실, 고민 담은 뮤직 웹드라마 '빨잠청년들' 방영

2019-10-11     김진희 기자
웹드라마

서대문구는 올해 4월 ‘청년도전 프로젝트’ 지원 대상에 선정된 한 단체가 그 결실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창업자들의 꿈과 현실, 고민을 담은 뮤직 웹드라마 ‘빨잠청년들’을 제작, 방영하고 있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청년 창업이나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공공과제와 청년문제 해소 등을 위한 계획을 갖고 응모하면 구가 심사를 거쳐 관련 사업비를 지원한다.

‘빨잠청년들’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음반 작업과 음원 제작, 영상 편집까지 직접 수행해 만든 웹드라마다. 신촌을 배경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버스킹하는 모습, 음악을 사랑하지만 포기하게 된 사연, 포기할 수 없는 꿈 등을 주제로 총 6화가 방영된다.

‘빨잠청년들’은 10월 1일(화) 첫 방영을 시작으로 11월 5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의 ‘빨잠청년들’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