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서울시 신속집행 결의대회 개최

2019-11-27     이아름 기자

 박원순 시장은 27일(수) 오전 10시 신청사 대회의실(3층)에서 '2019년 서울시 신속집행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부시장, 실‧본부‧국장과 투자기관장,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2019 서울시 신속집행 결의대회'는 신속한 예산집행이 위축 국면의 서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5개 투자기관이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재정 집행률을 끌어올려 경기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박원순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신속집행! 경제는 타이밍이다"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짐한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14시30분 코엑스(B2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건축문화행사인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Korea Architects National Convention 2019)' 개회식에서 축사한다. 개회식엔 국내외 건축 관련 종사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다.